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국조선해양 주식 매수의견 유지, "원유 생산 늘어 운반선 발주 기대"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1-03 07:4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조선해양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북아프리카 최대 원유 수출기지인 리비아에서 원유 생산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한국조선해양 자회사의 원유운반선 수주가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조선해양 주식 매수의견 유지, "원유 생산 늘어 운반선 발주 기대"
▲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일 한국조선해양 목표주가 11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일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7만9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최근 리비아 내전이 휴전상태에 들어가면서 원유 생산량이 최근 보름 만에 하루 10만 배럴에서 80만 배럴 수준까지 급증한 상태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말부터 부진했던 원유 생산랑이 크게 늘어나면서 현대중공업 등 한국조선해양 자회사의 중대형 원유운반선 발주량도 회복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리비아 원유 운송에 주로 사용되는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은 전통적으로 현대중공업이 수주 강세를 보이는 선종"이라며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세계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가운데 선령 15년을 넘는 노후선박 비중이 2024년에 45%를 차지하면서 교체수요가 늘어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조선해양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5조8891억 원, 영업이익 367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4.7%, 영업이익은 26.5%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정부 "베네수엘라 사태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향후 동향 면밀히 살피겠다"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현대차그룹 정의선 "AI 역량 내재화 못 하면 생존 어려워, AI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