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새 모바일게임 ‘미르4’의 사전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위메이드는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진행된 미르4의 사전 테스트를 통해 캐릭터 성장과 콘텐츠 밸런스, 서버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 위메이드가 10월29일부터 11월2일까지 진행된 미르4의 사전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위메이드> |
미르4는 연내에 발매될 예정인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위메이드의 대표 지식재산(IP) ‘미르의전설’을 활용했다.
위메이드는 “사전 테스트 참가자들이 콘텐츠, 성장시스템, 최적화와 완성도, 소통을 강조한 운영 등에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조만간 미르4 이용자와 소통하기 위한 ‘클로즈 베타테스트(CBT) 방역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 코로나19를 고려해 방역 지침을 지키면서 소규모 행사로 진행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이사는 “미르4의 사전 테스트에서 참가자들이 보낸 기대와 관심, 애정어린 의견에 감사한다”며 “이 의견과 게임 데이터를 토대로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려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