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 분산탄사업 지분을 직원들이 세운 특수목적법인에 매각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1-02 17:41: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그룹에서 지주회사 역할을 하는 한화가 물적분할한 분산탄사업을 직원들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에 넘긴다.

한화는 2일 이사회에서 분산탄사업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지분 40만 주(100%) 가운데 31만2000주(78%)를 '디펜스케이'에 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 분산탄사업 지분을 직원들이 세운 특수목적법인에 매각
▲ 한화 로고.

1주당 매각가격은 2만5천 원으로 매각규모는 78억 원에 이른다.

한화는 “분산탄 이슈를 해소하고 국제사회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디펜스케이는 한화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로 옮기는 직원들이 중심이 돼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한화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지분 매각을 위해 경쟁입찰 절차를 거쳐 적법한 기준에 따라 디펜스케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매각협상을 진행해왔다.

한화는 매각 뒤 잔여 지분 전량인 8만8천 주(22%)는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로 옮겨가는 임직원들에게 위로금 형태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화에서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로 옮겨가는 직원은 220여 명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7월 지속가능 성장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방산부문 분산탄사업의 물적분할을 결정했다.

분산탄은 공중에서 자탄을 흩뿌리는 방식의 무기체계로 넓은 지역을 초토화할 수 있는 위력을 지니고 있지만 국제사회에서 비인도적 무기체계라는 비판을 받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