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유튜브 채널과 제휴해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한 고객에 쿠폰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유튜브 채널 ‘네고왕’과 제휴해 8일까지 매일 10시부터 선착순 1만 명에게 롯데백화점에서 10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모바일 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 롯데백화점은 유튜브 채널 ‘네고왕’과 제휴해 8일까지 매일 10시 선착순 1만 명에게 롯데백화점에서 10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모바일 상품권 2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은 1일부터 시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세일축제인 ‘코리아 세일페스타’를 맞이하여 이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 로그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회 쿠폰을 발급하며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백화점은 네고왕 콘텐츠를 주로 시청하는 연령대가 젊은 세대인 데다가 코리아 세일페스타 행사에서 저렴한 상품들을 내놓기 때문에 사은행사 기준을 기존 최소 30만 원 이상 구매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로 대폭 낮췄다고 설명했다.
또 전국 롯데백화점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2시간 무료 주차쿠폰도 2장 제공하는데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영등포점, 건국대학교점, 창원점, 수원점, 부산 센텀시티점 등 5곳에서는 최대 6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이밖에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로 실외활동이 축소되고 재택근무가 확대되는 등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길고 무거운 롱패딩 대신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경량패딩과 코트 등을 단독 기획제품으로 선보인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코리아 세일페스타를 위해 파격 혜택을 담은 네고왕 쿠폰과 다양한 단독 기획상품들을 준비했다”며 “11월에는 본격적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