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정부 거리두기 5단계로 세분화, 정세균 "지속적 방역체계 안착 목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11-01 16:08: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 거리두기 5단계로 세분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지속적 방역체계 안착 목표"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기존의 각 거리두기 단계별 차이가 너무 커서 단계를 조정할 때 사회적 수용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에서 5단계로 현실에 맞게 세분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목표는 지속가능한 방역체계의 안착이며 키워드는 ‘정밀방역’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코로나19와 싸워온 9개월의 경험을 토대로 전문가 의견 수렴,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중대본 토론 등 약 한달 동안의 논의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각 시설의 성격과 상황에 따라 방역조치를 맞춤형으로 재설계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정 총리는 “일률적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명령 등 시설별, 상황별 여건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던 방역조치 또한 맞춤형으로 재설계해 현장의 방역수칙 준수율을 높여 방역 효과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방역대상을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로 단순화하되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은 기존 고위험시설에만 의무화했던 것을 중점 및 일반관리시설 모두로 확대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거리두기 개편이 경제적 측면을 고려해 방역수준을 완화하려는 게 아니란 점을 분명히 했다.

정 총리는 “이번 개편이 경제를 위해 방역을 완화하려는 것이라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결코 그런 취지가 아니다”라며 “탄탄한 방역, 효과적 방역을 토대로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조금이나마 더 지켜주기 위한 것임을 이해하고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준비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기회의 공정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온전하게 지켜내기 위해 확진자까지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교육부를 비롯한 각급 교육청과 학교 등 관계기관은 지금부터 수험생 관리 및 사전 방역조치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수험생과 학부모들도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