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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쇼핑몰 출시 4년 만에 올해 매출 1천억 달성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0-11-01 13: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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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온라인쇼핑몰 출시 4년 만에 연매출 1천억 원을 돌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온라인쇼핑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의 2020년 10월 말까지 누적 매출이 1천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쇼핑몰 출시 4년 만에 올해 매출 1천억 달성
▲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2016년 9월에 출범한 에스아이빌리지는 2016년 매출 26억 원에서 매년 매출이 2배 가량 증가하며 4년 만에 연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에스아이빌리지가 올해 연말까지 매출 14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시장에서 에스아이빌리지가 급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로 해외명품 브랜드의 정식 판권을 확보해 정품을 판매하는 전략을 꼽는다.

에스아이빌리지에서는 아르마니, 브루넬로 쿠치넬리, 메종 마르지엘라 같은 패션 브랜드부터 바이레도, 딥티크, 산타 마리아 노벨라 같은 뷰티 브랜드까지 70여 개의 고급 브랜드를 판매한다.

다양한 고급 브랜드를 확보해 100% 정품만 판매하는 전략은 제품을 향한 고객 신뢰를 구축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품을 구매했음을 나타내는 새로운 트렌드 ‘시마을 인증’ 물결을 일으키기도 했다.

시마을은 1980~2000년대 태어난 밀레니얼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태어난 Z세대를 아우르는 MZ세대가 만든 에스아이빌리지의 별칭이다.

이밖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 생활용품 브랜드와 고가의 미술품, 음향 가전, 펫용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인 점도 에스아이빌리지의 매출 증가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명품 구매의 패러다임이 온라인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매년 새로운 브랜드를 입점시켜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면서 “고가의 브랜드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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