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사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30일 대림산업 주가는 전날보다 6.47%(5400원) 떨어진 7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GS건설 주가는 2만6700원으로 2.20%(600원) 밀리고 대림건설 주가는 2만3900원으로 2.05%(500원) 하락했다.
한라 주가는 1.76%(60원) 낮아진 3355원에, 금호산업 주가는 1.55%(110원) 밀린 7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동부건설 주가는 1만1200원으로 1.32%(150원) 빠지고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1만9800원으로 1.25%(250원) 떨어졌다.
태영건설 주가는 0.80%(80원) 내린 9970원에, 한신공영 주가는 0.75%(100원) 빠진 1만32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성물산 주가는 11만500원으로 0.45%(500원),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1만7600원으로 0.28%(50원) 각각 떨어졌다.
반면 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전날보다 12.98%(1350원) 뛴 1만175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건설 주가는 3만650원으로 1.16%(350원) 올랐고 대우건설 주가는 3천 원으로 0.33%(10원) 상승했다.
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크게 오른 것은 멕시코에서 4조1천억 원 규모의 대형 정유 프로젝트를 수주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