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과 이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이 28일 경기도 성남 KPGA빌딩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사진을 찍고있다. < KPGA > |
LG전자가 프로골프 대회를 통해 프리미엄 가전브랜드 ‘LG 시그니처’를 골프 애호가들에게 홍보한다.
LG전자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8일 경기도 성남 KPGA빌딩에서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주최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조인식에는 구자철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 이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2020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의 시즌 마지막 대회다.
LG전자는 11월5일부터 11월8일까지 파주에 있는 골프코스 서원밸리CC에서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주최한다.
대회는 상금 10억 원 규모로 열리며 96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LG전자는 앞으로 3년 동안 한국프로골프가 주관하는 메이저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 LG 시그니처 제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 시그니처는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지금까지 올레드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가습공기청정기, 에어컨,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와인셀러, 오븐, 식기세척기 등 모두 10종이 출시됐다.
박경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상무는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계속 알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