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주가가 올랐다.
28일 LG하우시스 주가는 전날보다 6.06%(3900원) 오른 6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6만3400원으로 내려가는 등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했다. 21일 이후 5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 6만8천 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5만8082주로 전날과 비교해 2만3천 주가량 늘었다.
다른 LG그룹 계열사 주가도 대체로 올랐다.
LG이노텍 주가는 4.52%(7천 원) 오른 16만2천 원에, LG 주가는 1.84%(1300원) 상승한 7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화학 주가는 1.58%(1만 원), LG유플러스 주가는 1.30%(150원) 올라 각각 64만2천 원과 1만165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LG전자 주가는 0.67%(600원) 높아진 9만 원으로 장을 마무리했다. LG헬로비전 주가는 0.39%(15원) 상승한 38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LG생활건강 주가는 1.23%(1만9천 원) 내린 152만4천 원, LG상사 주가는 0.64%(100원) 하락한 1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480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