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8일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8.20%(6500원) 급락한 7만2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 신세계(위쪽부터), 호텔신라, 현대백화점 로고. |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가 26일 거래제한폭까지 올라 27일에 이어 이틀 연속 차익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1.79%(1100원) 오른 6만2400원에, 호텔신라 주가는 0.53%(400원) 높아진 7만5700원에 장을 끝냈다.
이마트 주가는 0.34%(500원) 오른 14만8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0.47%(1천 원) 높아진 21만3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0.97%(1500원) 상승한 15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홈쇼핑기업 주가는 오르고 편의점기업 주가는 하락했다.
엔에스쇼핑 주가는 4.68%(550원) 상승한 1만23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83%(600원) 오른 7만250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0.21%(300원) 높아진 14만4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GS리테일 주가는 1.02%(350원) 하락한 3만3950원에, BGF리테일 주가는 0.40%(500원) 내린 12만4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