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성희, 브라질 농협 회장과 코로나19 뒤 농업 협력방안 논의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0-27 18:31: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브라질 농협 회장과 코로나19 이후 농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성희 회장은 2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마르시우 로페스 드 프리타스 브라질협동조합연합회(OCB) 회장과 한국과 브라질의 포스트 코로나19시대 농업 협력을 위한 화상회의를 진행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85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성희</a>, 브라질 농협 회장과 코로나19 뒤 농업 협력방안 논의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

이 회장은 브라질 현지의 코로나19 상황을 위로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없는지 묻고 브라질협동조합연합회의 코로나19 대응활동을 들었다.

이어 한국 농협의 남미지역 진출을 위해 범농협 계열사를 소개했다.

한국 농협의 다양한 경험과 디지털농업기술 등을 남미 농협들에 전파해 식량위기에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하는 데 브라질협동조합의 협조를 요청했다.

프리타스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국의 협동조합을 위해 새로 취임한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의장으로서 역동적 글로벌리더십을 요청했다.

이 회장은 7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에 취임했다. 

브라질협동조합연합회는 조합원 830만 명, 회원조합 약 8천 개로 구성됐다. 연매출 약 51조 원 규모로 브라질 협동조합을 대표한다. 농협중앙회가 회장기관으로 있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에 미주지역 집행위원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HDC현대산업개발 정경구 주주환원 적극적, '서울원' 포함 자체사업 든든
한세실업 대미 관세 충격에 영업이익 반토막, 영원무역 고객사 수주 견고에 한파없는 실적
'나경원 의원직 유지' 정치권 공방 키웠다, 민주당 '사법개혁' vs 국힘 '항소포기'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현장] 금융사 시니어 서비스 의료용 로봇까지 확장, 하나은행의 파격 시도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