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국민의힘 의원 윤창현 "간편결제 민원은 토스 1위, 카카오페이 2위"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0-27 11:49: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바리퍼블리카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등 빅테크3사가 간편결제 민원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간편결제업체 민원 접수현황'에 따르면 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에 관한 민원은 모두 117건(18.3%)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의원 윤창현 "간편결제 민원은 토스 1위, 카카오페이 2위"
▲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비바리퍼블리카에 이어 카카오페이 101건(15.8%), 세틀뱅크 54건(8.5%), NHN페이코 42건(6.6%), 네이버파이낸셜 34건(5.3%) 등 순이었다. 

올해 접수된 민원은 비바리퍼블리카 41건, 카카오페이 36건, 네이버파이낸셜 27건 등으로 각각 전체 민원의 18.1%, 15.9%, 11.9%를 차지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비바리퍼블리카 등 빅테크3사에 제기된 불만이 올해 전체 민원의 절반 가량을 차지한 셈이다.

윤 의원은 "편해지자고 선택한 간편결제가 불편을 초래하는 건 모순"이라며 "빅테크업체들은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금감원은 관련 규정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소비자 불만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