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미스터피자 운영 MP그룹 대표에 양희권, 현재 페리카나 회장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10-26 17:1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 대표에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이 선임됐다.

MP그룹은 26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미스터피자 운영 MP그룹 대표에 양희권, 현재 페리카나 회장
▲ 양희권 페리카나 회장.

1세대 치킨 프랜차이즈 페리카나는 올해 9월 사모펀드를 통해 MP그룹 인수를 결정했다.

MP그룹은 창업주인 정우현 전 회장 등이 보유한 경영권을 300억 원에 사모펀드 ‘얼머스-TRI 리스트럭처링 투자조합 1호’에 넘기기로 했다.

페리카나는 이 사모펀드의 최대 출자자로 신규 유상증자를 마치면 MP그룹 지분 40%를 보유하게 된다.

페리카나는 양 회장의 오너일가가 지분 100%를 지닌 가족회사다. 

양 회장의 부인인 송영미 페리카나 이사가 36%, 장녀인 양유나씨가 30%, 차녀인 양유리씨가 18%, 장남인 양경섭씨가 16%의 지분을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