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농심, '깡 스낵' 인기에 힘입어 새 제품 '옥수수깡' 47년 만에 내놔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0-10-26 11:4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농심이 ‘깡 스낵’의 인기를 이어갈 신제품  ‘옥수수깡’을 내놓았다.

농심이 통옥수수 모양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담은 옥수수깡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농심, '깡 스낵' 인기에 힘입어 새 제품 '옥수수깡' 47년 만에 내놔
▲ 농심 스낵 '옥수수깡',

1971년 새우깡에 이어 1973년 고구마깡을 출시한 뒤 47년 만의 깡 스낵 신제품이다.

옥수수깡은 옥수수알의 모양을 구현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고 농심은 설명했다.

농심은 일상에서 즐겨 먹는 먹거리를 스낵에 접목한 것이 깡 스낵의 장수 비결이라고 보고 국민 먹거리인 옥수수로 옥수수깡을 개발했다.

올해 상반기 가수 비의 ‘깡’ 열풍과 함께 새우깡을 비록한 감자깡, 고구마깡, 양파깡 등 깡 스낵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7월에는 역대 최초로 4가지 제품의 월매출 합계가 100억 원을 넘겼다.

농심 관계자는 “옥수수깡은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달콤한 옥수수의 맛과 향에 손이 계속 가게 되는 제품”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옥수수깡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