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자산관리, 생활, 상속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 상품 ‘KB내생애(愛)신탁’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KB국민은행이 자산관리, 생활, 상속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 상품 ‘KB내생애(愛)신탁’을 출시했다.
KB국민은행은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저출산, 1인가구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맞춰 23일 KB내생애신탁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평소에는 투자를 통한 자산 운용이 가능하고 건강이 악화되면 의료비나 생활비를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사후에는 상속이나 기부 등 자산 처리와 관련한 설계가 가능하다.
가입고객은 △건강검진 우대 △명의(이름난 의사) 찾기 △질환맞춤 전문병원 예약 등 의료 편의를 위한 ‘행복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전문가의 자산관리 및 상속증여 컨설팅서비스와 치매 발병 대비 성년 후견제도 지원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말까지 5억 원 이상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서초구에 있는 요양시설 ‘KB골든라이프케어 서초빌리지’ 입주를 위한 추첨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해 고객과 함께 든든한 노후를 고민하기 위해 출시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예상치 못한 어려움에 대비하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