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글로비스, 해외사업 부진으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다 후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0-23 16:4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글로비스의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사업 부진으로 3분기 실적이 후퇴했다.

현대글로비스는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681억 원, 영업이익 1614억 원을 냈다고 23일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2019년 3분기보다 매출은 22.8%, 영업이익은 38.1% 줄었다.
 
현대글로비스, 해외사업 부진으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다 후퇴
▲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사장.

물류와 해운, 유통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사업별로 보면 3분기 물류부문에서 매출 1조4479억 원, 영업이익 721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20.0% 줄었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완성차 내수판매 호조에 따른 판매물량 증가로 국내매출이 늘었지만 해외매출이 줄면서 전체 매출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3분기 해운부문에서는 매출 5497억 원, 영업이익 278억 원을 올렸다. 2019년 3분기보다 매출은 33.7%, 영업이익은 53.3% 감소했다.

코로나19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 등 완성차 계열사의 선적물량이 줄어들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후퇴했다.

유통부문에서는 매출 1조6705억 원, 영업이익 615억 원을 냈다. 2019년 3분기보다 매출은 31.1%, 영업이익은 44.6% 줄었다.

신흥국 등 완성차 해외공장의 정상가동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늦어지면서 반조립제품(CKD) 차량 공급물량이 감소했다.

현대글로비스는 “4분기에는 신차 출시 및 해외시장 안정화에 따른 자동차 수출물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스마트물류 플랫폼 구축, 수소 등 그린생태계 진입, 글로벌사업 확대로 미래 성장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