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금융위, 크라우드펀딩 발행한도 30억으로 늘리고 대상사업도 확대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10-21 16:4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당국이 크라우드펀딩의 발행한도를 기존 15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확대한다.

투자 대상사업도 일부업종을 제외한 모든 분야로 확대된다.
 
금융위, 크라우드펀딩 발행한도 30억으로 늘리고 대상사업도 확대
▲ 금융위원회 로고.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법 시행령 및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10월22일부터 12월1일까지 40일 동안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증권의 연간 발행한도가 15억 원에서 30억 원으로 2배 늘어난다. 성장성이 높고 자금수요가 큰 기업의 활용도가 제한된다는 지적에 따른 개선조치다.

이 밖에 문화산업과 신기술 개발, 산업재산권 창출 등으로 제한됐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투자 대상사업 규제를 풀고 일부 업종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네거티브 방식'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금융 및 보험업, 부동산업, 유흥업 등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크라우드펀딩 발행이 허용된다.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중소기업의 수익지분 요건도 현행 '70% 이상'에서 '50% 이상'으로 낮아진다.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의 등록유지 요건은 강화된다.

현재 중개업자의 자기자본 유지요건(등록시 요구되는 자기자본 5억 원의 70%인 3억5천만 원 이상 유지)을 회계연도 말 기준으로 평가하고 미달 때 퇴출을 1년 동안 유예하고 있다.

개정안에서는 유지요건 위반여부 평가를 회계연도 말에서 매월로 변경하고 미달 때 퇴출 유예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단축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 및 투자자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후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시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