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5G기술로 14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알리기 생중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10-21 12:22: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돌을 맞아 세계 문화유산 릴레이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마젠타컴퍼니와 함께 28일까지 세계 각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라이브방송으로 함께 보고 즐기는 ‘SEE TOGETHER CHALLENGE’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5G기술로 14개국 유네스코 세계유산 알리기 생중계
▲ SK텔레콤이 28일까지 국가 14곳, 도시 36곳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라이브 방송으로 세계에 생중계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 SK텔레콤 >

이번 행사는 세계 각지에서 선발된 참여자들이 자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1시간 동안 라이브영상으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국, 중국, 호주, 이탈리아, 캐나다를 비롯한 국가 14곳, 도시 36곳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 성산일출봉, 이탈리아 베니스, 캐나다 퀘벡 역사지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33곳뿐 아니라 세계지질공원 5곳, 세계무형유산 3개, 세계기록유산 2개 등 다양한 문화유산을 온라인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 영상은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24시간 내내 세계에 생중계된다. 웨이브,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튜브 채널, 마젠타컴퍼니 유튜브채널 ‘디윈’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송광현 SK텔레콤 PR2실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세계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5G, 인공지능 등 첨단 ICT기술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미국 내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취임식 날 발표할 듯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