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20일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80%(1600원) 오른 9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반 8만7600원까지 내려갔지만 이내 반등해 마감 직전 9만 원을 넘었다.
거래량은 49만232주로 전날과 비교해 2천 주가량 늘었다.
LG 주가는 0.98%(700원) 높아진 7만2200원에, LG화학 주가는 0.98%(6천 원) 상승한 62만1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0.86%(100원), LG이노텍 주가는 0.30%(500원) 올라 각각 1만1750원과 16만4500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하우시스 주가는 2.09%(1400원) 내린 6만5600원에, LG헬로비전 주가는 1.65%(65원) 하락한 388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96%(1만5천 원) 밀린 154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LG상사 주가는 0.32%(50원) 낮아진 1만5350원에서 장을 마쳤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전날과 같은 1만5750원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