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OK저축은행 고객패널 3기 발대식, 정길호 “고객의견 적극 반영”

방태욱 기자 bangtw@businesspost.co.kr 2020-10-20 11:2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K저축은행 고객패널 3기 발대식, 정길호 “고객의견 적극 반영”
▲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가 10월14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0년 제3기 고객 패널 발대식’에서 관계자 및 고객 패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OK저축은행 >
OK저축은행이 고객 의견을 경영활동에 반영하는 고객패널 3기를 시작한다.

OK금융그룹 계열사인 OK저축은행은 14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OK저축은행 본사에서 ‘2020년 제3기 고객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2017년부터 고객패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발된 3기 패널은 기존 1기와 2기 패널 가운데 활동 성적이 우수했던 인원으로 구성됐다.

OK저축은행은 고객패널과 관련 부서를 매칭하는 방식을 활용해 관련 부서에서 고객의견의 실효성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를 위해 3기 고객패널의 활동영역을 모바일뱅킹, 상품 및 서비스 마케팅, 금융소비자보호 등 3개 분야로 세분화했다.

3기 패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날 개최된 발대식을 비롯한 간담회 및 발표회 등 모든 과정이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모바일 플랫폼 선점을 위한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분야의 경쟁력을 높여야한다”며 “고객패널제도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 관련 다양한 주제가 심도있게 논의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의견과 제안을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불붙는 생산확대 경쟁, HBM 공급과잉 임박 논란도 김바램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4월 국내 차 판매 하이브리드가 갈랐다, 완성차업체 전동화 전략 일제히 선회 허원석 기자
조비 에비에이션 UAM 양산 절차 돌입, '동맹' SK텔레콤 향한 기대도 커져 이근호 기자
여의도 재건축 3호 대교아파트 시공사 선정 채비, 삼성물산 롯데건설 경쟁 전망 류수재 기자
[현장] 롯데 창업 신격호 조명한 '더리더' 초연, 장혜선 "할아버지 얘기로 희망 주고.. 남희헌 기자
삼성SDI 헝가리공장 중단 요청 소송에 휘말려, 운영에는 지장 없을 듯 김호현 기자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영화 '범죄도시4' 관객 600만 명 돌파, OTT '눈물의 여왕' 1위로 유종의 미 김예원 기자
'회생 신청 1년' 플라이강원 주인 찾을 시간 더 벌까, 법원 판단에 시선 집중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