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우아한형제들, 일본 배달앱 '푸드네코' 11월 내놓고 현지시장 재도전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0-10-19 18:46: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내 1위 배달앱사업자 우아한형제들이 일본 배달앱시장에 다시 진출한다.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고 있다. 

우아한형제들은 일본에서 11월 배달앱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목표 아래 인력충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아한형제들, 일본 배달앱 '푸드네코' 11월 내놓고 현지시장 재도전
▲ 배달의민족 로고.

우아한형제들은 일본 배달앱서비스 이름을 ‘푸드네코’로 결정했다. ‘푸드(음식)’에 일본어로 고양이를 뜻하는 ‘네코’를 합친 이름이다.

3월부터 일본 배달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앱 개발자와 마케팅 인력 등을 채용했다. 최근에 일본 웹사이트를 열었고 현재는 일본 현지에서 배달원을 모집하고 있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2014년 네이버 자회사 라인과 함께 일본 배달앱시장에 진출했다. 그러나 1년여 만인 2015년 10월 사업을 접었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일본 배달앱시장이 5년 전과 비교해 상당히 성숙해졌다"며 "베트남 배달앱시장에 진출한 경험 등도 살려 다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은 2019년 6월 베트남 배달앱시장에 진출했다. 이 배달앱은 베트남 하노이 지역에서 운영되는 배달앱 가운데 매출 2위에 오른 것으로 파악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