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그룹, 중국 텐센트와 손잡고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0-10-19 17:39: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의 중국혁신센터인 현대크래들베이징이 텐센트와 손잡고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 개발과 현지 스타트업 발굴을 추진한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크래들베이징은 중국 텐센트의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 플랫폼인 ‘텐센트 인텔리전스 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그룹, 중국 텐센트와 손잡고 스마트모빌리티 솔루션 개발
▲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혁신센터인 현대크레들 기업 로고. 

현대크레들베이징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이스라엘 독일 등에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혁신센터 가운데 한 곳으로 미래사업 분야에서 혁신을 위해 중국 현지 스타트업 발굴과 연구기관 연계사업 등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텐센트의 인터넷시스템과 디지털마케팅 분야 노하우를 통해 현지에서 발굴한 스타트업의 기술을 자동차 주행분야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2019년 4월에는 텐센트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기도 했다.

인포테인먼트는 정보를 뜻하는 영어단어 ‘인포메이션’과 오락을 의미하는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로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차량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음악이나 영상, 게임 등 놀이 요소를 함께 제공하는 장치를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LNG 이을 차기 연료 대중화 임박, 조선업계 '암모니아' 선박 선점 경쟁 치열
빅테크 생성형 AI로 돈 버는 시대 왔다, AI 반도체 호황 '본게임' 예고
비트코인 ETF '현물 상환'으로 넓어진 미국 시장, 국내 제도화도 속도 붙나
글로벌 대작 발목 잡는 '최적화', 국내 게임사에 반전 기회될까
이재명 정부 AI 드라이브에 과기정통부도 조직 개편 전망, 분할·격상 시나리오 부상
키움증권 실적 방어에도 발행어음 불투명, 김익래 '특검 소환'이 부른 오너 리스크
'납작만두' 데이식스·'헬로키티' 트와이스, JYP엔터 블루개러지로 MD 매출 1위 겨냥
한전 재생에너지 전력망 투자 부담까지, 전기요금 인상 압력 더 커진다
테슬라 전기차 성장 한계 위기감, 삼성전자 손잡고 AI 신사업 무게 싣는다
신혼부부 울린 6·27대책 한 달, 국토부 '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균형 고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