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19일 LG이노텍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46%(7천 원) 오른 16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시작 직후 16만 원을 넘은 뒤 오름세를 유지했다.
거래량은 19만3321주로 직전 거래일과 비교해 10만 주가량 늘었다.
LG상사 주가는 1.65%(250원) 오른 1만5400원에, LG유플러스 주가는 0.87%(100원) 높아진 1만165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0.32%(50원), LG헬로비전 주가는 0.13%(5원) 올라 각각 1만5750원과 3945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화학 주가는 3.91%(2만5천 원) 내린 61만5천 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1.03%(700원) 하락한 6만7천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전자 주가는 0.89%(800원) 내린 8만91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LG 주가는 0.69%(500원) 낮아진 7만1500원에서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57%(9천 원) 밀린 156만2천 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