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자동차산업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생으로 확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0-18 12:0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동차산업 관련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생에게도 제공한다.

현대차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학교(미래 자동차학교)'를 12월까지 국내 초등학교 20개에서 시범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 자동차산업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초등학생으로 확대
▲ 현대자동차 로고.

현대차는 청소년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6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자동차학교'를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미래 자동차기술을 이해하고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초등학교에서의 '미래 자동차학교'는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미래 에너지,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 도시 프로젝트 등이 주제다.

다만 코로나19를 고려해 현대차 공장, 현대 모터스튜디오 등을 방문하는 체험학습은 시행되지 않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에는 온라인 교사연수와 동영상강의, 수업자료 및 교보재 등이 지원된다. 

현대차는 '미래 자동차학교' 참여 초등학교를 2021년에 20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차 관계자는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미래 자동차학교를 통해 자동차산업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클리오 높아진 불확실성, 채널별·지역별·브랜드별 하락"
[오늘의 주목주] '배당 매력' 삼성생명 5%대 상승, 코스닥 레인보우로보틱스 8%대 내려
쿠팡 임직원 가족 축제 '패밀리 데이' 개최, 130여 명 초청
상상인증권 "펌텍코리아 이토록 꾸준한 성장, 기존대비 17% 증가한 생산능력 확보"
메리츠 김용범이 쏘아 올린 '예실차' 논란, 보험사 실적 부풀리기 도마 위로
삼성전자 1분기 동남아서 스마트폰 선두 탈환, 중국 샤오미 맹추격
트럼프 실용주의로 중동외교 전환에 긴장 완화, '석유화학의 봄' 앞당길 가능성
유럽 녹색펀드 '그린워싱' 의혹, 탄소배출 많은 화석연료 기업에 거액 투자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 원가율 낮춰 영업적자 고리 끊어, '연임' 김정일 실적 정상화 박차
[위기의 벤츠①] '전기차 신뢰추락' 중국서 화재 잇따라, '인천 화재' EQE 여전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