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체로 내렸다.
16일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전날보다 3.95%(2800원) 하락한 6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사옥. |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4.14%(340원) 빠진 7880원에, 이노션 주가는 2.80%(1700원) 밀린 5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위아 주가는 2.10%(900원) 내린 4만1900원에, 현대차증권 주가는 0.49%(50원) 낮아진 1만2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주요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주가도 모두 떨어졌다.
현대차 주가는 2.27%(4천 원) 하락한 17만2천 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아차 주가는 3.58%(1750원) 내린 4만7150원에, 현대모비스 주가는 2.35%(5500원) 밀린 22만9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현대제철 주가는 3.87%(1150원) 상승한 3만85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건설 주가는 3.15%(950원) 오른 3만1100원에, 현대글로비스 주가는 2.79%(5천 원) 상승한 18만4500원에, 현대로템 주가는 1.59%(250원) 높아진 1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