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사장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며 사진을 찍고있다. |
롯데홈쇼핑이 지속가능경영을 잘 실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홈쇼핑은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평가에서 홈쇼핑부문 우수기업 1위에 오르고
이완신 대표이사 사장이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평가는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를 활용해 소비자, 지역사회, 파트너사 등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시장규모, 사회적 활동 등을 심사해 부문별로 우수 기업을 선정한다.
롯데홈쇼핑은 이번에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평가 홈쇼핑부문 우수기업 1위에 선정됐다. 롯데홈쇼핑이 운영한 ‘동반성장 콘퍼런스’, ‘상생 간담회’, ‘경력단절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 등 상생협력과 사회적 활동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신 사장은 “기업의 경영성과 만큼 중요한 것이 사회적 가치 창출이다”며 “앞으로도 비즈니스의 본질과 연계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경영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