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카드, BGF리테일과 협력해 편의점에서 얼굴인식 결제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0-16 10:3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카드가 BGF리테일과 손잡고 편의점 CU에 얼굴인식 기반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

신한카드는 무인편의점으로 운영되는 CU 한양대생활관점에서 얼굴인식 결제서비스 '신한 페이스페이'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 BGF리테일과 협력해 편의점에서 얼굴인식 결제지원
▲ 신한카드 얼굴인식 결제서비스.

소비자가 편의점에 설치된 등록기로 카드와 얼굴정보를 등록한 뒤 물건을 구매할 때마다 얼굴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결제가 되는 서비스다.

스마트폰이나 실물카드를 들고 있지 않아도 물건을 살 수 있어 편리하고 편의점에서도 얼굴인식 단말기만 설치하면 얼굴인식 결제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어 도입이 쉽다.

신한카드는 얼굴 등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인공지능 생체정보 보호기술, 암호화기술 등을 적용했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앞으로도 CU에 신한 페이스페이와 같은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구매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신한 페이스페이의 결제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해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한 페이스페이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사업화에 필요한 일부 규제를 면제받은 서비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