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은 기존 서울 강남지역 일대에서만 선보였던 배달전문 매장 ‘빕스 얌 딜리버리’의 서비스를 수도권 11개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 CJ푸드빌 > |
CJ푸드빌이 대표 외식매장 '빕스'의 브랜드를 이용한 배달전문 매장 '빕스 얌 딜리버리'의 서비스지역을 확대한다.
CJ푸드빌은 기존 서울 강남지역 일대에서만 선보였던 배달전문 매장 ‘빕스 얌 딜리버리’의 서비스를 수도권 11개 지역으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에서만 배달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앞으로는 강동구와 강서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성북구, 송파구에서도 빕스 얌 딜리버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도권에서는 인천 계양구와 경기 성남시 일산동구에서 배달서비스를 시작한다.
CJ푸드빌은 8월 빕스 메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콘셉트를 정하고 배달전문 매장 빕스 얌 딜리버리와 배달전용 메뉴들을 출시했다.
그동안 빕스 얌 딜리버리는 이용 고객 만족도가 높아 주요 배달플랫폼에서 4.8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CJ푸드빌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에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단순히 끼니를 때우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식사를 하고 싶어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배달시장이 급속도로 커지면서 고객들의 배달 이용목적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든 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인기가 높은 빕스 얌 딜리버리를 앞으로도 고객 및 상권 분석을 기반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