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엇갈렸다.
12일 SK가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7.48%(8천 원) 뛴 11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수소차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SK가스가 최근 액화수소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SK가스는 올해 9월 액화수소사업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최근 액화수소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14%(2600원) 상승한 8만5500원에 장을 끝냈다.
SK이노베이션 주가는 2.77%(4천 원) 오른 14만8500원, SK케미칼 주가는 1.86%(6500원) 높아진 35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SKC 주가는 1.68%(1400원) 하락한 8만2100원에 장을 마쳤다.
SK 주가는 0.72%(1500원) 떨어진 20만7500원, SK네트웍스 주가는 0.32%(15원) 내린 4685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3%(200원) 낮아진 6만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텔레콤 주가는 0.21%(500원) 하락한 23만9500원, SK머티리얼즈 주가는 0.04%(100원) 떨어진 23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