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차 신형 아반떼, '고객감성 만족한 차'로 뽑혀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5-11-20 19:43: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고객감성을 가장 잘 고려해 디자인한 자동차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는 ‘제2회 한국감성과학대상’ 시상식에서 신형 아반떼가 감성제품 자동차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 신형 아반떼, '고객감성 만족한 차'로 뽑혀  
▲ 양웅철(오른쪽) 현대차 부회장과 곽진 현대차 부사장이 지난 9월9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신형 아반떼의 공식 출시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감성과학대상은 한국감성과학회가 제품과 서비스 개발과정에 담겨있는 감성을 평가하기 위해 2014년부터 제정한 상이다.

한국감성과학회는 올해 7~9월 감성제품, 감성서비스, 감성콘텐츠, 감성리더십 등 4개 분야에서 국내기업들의 응모를 받아 감성과학 전문가 8인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했다.

한국감성과학회는 “신형 아반떼는 인간공학적 설계를 통해 고객감성을 과학적으로 가장 잘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아반떼는 한국감성과학회에서 수평형 디자인을 통한 안정감 있는 실내공간, 운전석 쪽으로 기울어진 센터페시아, 기능별로 그룹화된 스위치 배열 등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페시아는 운전석과 조수석의 사이 앞부분에 오디오와 에어컨 등 각종 버튼이 모여있는 공간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감성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것을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고객감성 만족을 위해 진심이 담긴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현대차 외에도 LG전자, 시몬스, 파리크라상이 각각 전자와 가구, 식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