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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37명, 중국은 본토 확진 57일 만에 나와

김예영 기자 kyyharry@businesspost.co.kr 2020-10-12 1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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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437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2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2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9만203명, 누적 사망자는 1643명으로 집계됐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437명, 중국은 본토 확진 57일 만에 나와
▲ 중국 베이징 다싱공항 전경. <연합뉴스>

일본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는 9일 619명으로 치솟은 뒤 사흘 동안 600명 대를 유지하다 4일 만에 400명 대로 떨어졌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146명, 오사카 45명, 치바 43명, 가나가와 37명, 홋카이도 31명, 사이타마 3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26명 더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26명 가운데 20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상하이에서 5명, 랴오닝성에서 4명, 광둥성에서 3명, 산시성에서 2명, 허베이성에서 2명, 네이멍구자치구에서 1명, 베이징에서 1명, 쓰촨성에서 1명, 톈진에서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나머지 확진자 6명은 산둥성에서 나왔다. 중국 본토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8월16일 이후 57일 만이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2일 무증상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333명, 누적 사망자는 47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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