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3분기 잠정 영업이익 9천억 넘어서, 시장기대 웃돈 깜짝실적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10-12 08:5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3분기에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웃돈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을 거뒀다.

LG화학은 2020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5073억 원, 영업이익 902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LG화학 3분기 잠정 영업이익 9천억 넘어서, 시장기대 웃돈 깜짝실적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8.8% 늘고 영업이익은 158.7% 급증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57.8%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 9021억 원은 시장 기대치 7117억 원을 26.8% 웃돈 깜짝실적이다.

이번 LG화학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추정치다.

LG화학은 21일 실적발표회에서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을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교보생명 승계 시계 바삐 돌아가, 신창재 두 아들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국회 이제는 경제위기 대응, '반도체 지원' '전력망 확충' 'AI 육성' 입법 재개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