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주가 '기관 매도'에 약간 내려, SK하이닉스도 동반하락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10-08 15:4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동반상승한 지 하루 만에 동반하락했다.

8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33%(200원) 떨어진 5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 중단됐다.
 
삼성전자 주가 '기관 매도'에 약간 내려, SK하이닉스도 동반하락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주가는 1.00%(600원) 오른 6만5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중 보합세를 나타내다가 소폭 하락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0.60%(500원) 밀린 8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만에 주가가 하락했다.

주가는 1.08%(900원) 상승한 8만43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오전 중 하락 반전해 대체로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삼성전자가 2년 만에 최고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기관투자자의 매도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기관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 1994억 원어치, SK하이닉스 주식 9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컴퍼니 백브리핑] 한화-DL 폭로전과 여천NCC '묻지마 배당'의 흔적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