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지주 대표이사에 이동우 선임, "투자하고 싶은 회사 만들겠다"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0-10-08 15:18: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동우 롯데지주 사장이 황각규 전 롯제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의 뒤를 이어 롯데지주 대표이사에 올랐다.

롯데지주는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우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롯데지주 대표이사에 이동우 선임, "투자하고 싶은 회사 만들겠다"
▲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사장.

롯데지주 이사회는 8월 황각규 전 부회장의 후임으로 이동우 사장을 내정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임시 주주총회에 참석해 "그룹의 포트폴리오와 미래전략을 개선하겠다"며 "주주에게는 지속해서 투자하고 싶은 회사를, 직원에게는 다니기에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고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는 옛 말이 있다"며 "이사 및 주주와 함께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도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지속, "강세장 복귀 가능"
하나증권 "디오 영업망 개편 및 구조조정 효과 발생, 구조적 성장을 위한 정상화 단계"
[조원씨앤아이] 이재명 지지율 52.3%, TK는 '긍정' 서울·PK는 '부정'이 더 높아
팔란티어 주가 '지나친 고평가' 분석, "타임머신 발명한 수준의 프리미엄"
LG전자 가전구독 모델 B2B로 확장, 상업용 스탠드에어컨 23평형 월 8만원대
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간편결제진흥원·오픈에셋과 스테이블코인 사업 협력
[조원씨앤아이] 트럼프 '비호감' 58% vs. '호감' 23%, 보수층은 '호감' 44%
테슬라 로보택시 구글과 아마존에 '우위' 평가, "사업가치 9천억 달러" 분석
[조원씨앤아이] 국힘 당대표 적합도, 국힘 지지층에서 장동혁 35% vs. 김문수 33%
샤오미 "전기차 2027년 유럽 출시", 투자자 기대감에 주가 삼성전자 대비 고평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