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팬젠 주가 초반 상한가 달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국제기구와 맞손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10-08 10:2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 팬젠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나섰다.
 
팬젠 주가 초반 상한가 달려,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국제기구와 맞손
▲ 팬젠 로고.

8일 오전 10시19분 기준으로 팬젠 주가는 전날보다 29.59%(2660원) 오른 상한가 1만16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날 팬젠은 국제백신연구소와 코로나19 재조합 서브유닛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백신연구소는 유엔개발계획 주도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백신 연구개발 및 보급을 촉진하는 연구기관이다.

팬젠과 국제백신연구소는 백신 개발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고 필요한 연구재료 제공에 협력하게 된다. 우수한 성능을 지닌 백신 후보를 발굴하는 등 제품 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팬젠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착수가 다른 회사보다 늦었지만 차백신연구소가 보유한 소량의 항원으로도 면역반응을 증강시키는 물질인 면역증강제를 활용해 항체 생성비율이 높고 안전성이 확보된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지원이 개발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