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대우, 종목명 몰라도 해외주식 쉽게 검색하는 서비스 내놔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0-10-06 18:2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대우가 정확한 종목명과 종목코드를 몰라도 해외주식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해외주식 종목명 스마트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종목명 몰라도 해외주식 쉽게 검색하는 서비스 내놔
▲ 미래에셋대우 로고.

해외주식 스마트검색은 상품명, 서비스명, 섹터, 한자어 독음, 중국어 발음, 영문 발음 등으로 연관 해외주식을 쉽게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다.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등 주요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ETF) 검색에 적용된다. 

최근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 자율주행, 핀테크,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등 키워드를 이용해서 종목 검색을 할 수 있다.

또한 위챗, 플레이스테이션, 아이코스, 다우니, 스타크래프트처럼 기업의 대표적 서비스나 상품명으로 종목을 찾는 것도 가능하다. 

중국이나 홍콩 기업은 다양한 표기와 발음으로 검색이 어려웠으나 스마트 검색서비스를 이용하면 키워드를 이용해 중국주식을 바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 종목명 스마트검색서비스는 트레이딩 채널인 엠글로벌(m.Global)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카이로스(KAIROS)에서 이용하면 된다.

김범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혁신본부장은 “해외주식을 향한 관심과 투자가 크게 증가했지만 해외주식투자는 국내주식과 비교하면 아직도 불편한 부분이 있다”며 “개인투자자의 관점에서 보면 해외주식 종목명이나 종목코드보다는 제품명과 같은 연관 키워드가 훨씬 친숙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7%로 국민의힘과 격차 28.5%p
비트코인 시세 9만4천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매도세에 상승동력 약화
[여론조사꽃] 김건희 구속수사 필요하다 75.5%, 모든 지역·연령에서 높아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3.4%, TK에서도 긍정평가 66.2%
[여론조사꽃] 윤석열 재구속 필요하다 72.3%, 모든 지역·연령에서 높아
미국 경제에 이란 공습은 '최악의 타이밍' 평가, 에너지 쇼크 충격파 커진다
트럼프 정책에 글로벌 '가치투자' 수혜주 부각, HD현대 삼성중공업 포함
카카오페이 장중 18%대 급등,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 반영
테슬라 로보택시 출시 '팬서비스' 그치나, 운전자 탑승하고 날씨와 시간 제약
UBS "휴머노이드 2050년까지 연평균 40% 성장", 삼성전자 등 하드웨어사 수혜 전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