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대림산업, 경기 안양 덕현지구 주택재개발 3143억 규모로 변경 계약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10-06 11:29: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림산업이 기존에 맺은 주택재개발사업의 공사금액을 증액해 변경계약을 체결했다.

대림산업은 덕현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경기도 안양시 덕현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변경계약을 맺었다고 6일 공시했다.
 
대림산업, 경기 안양 덕현지구 주택재개발 3143억 규모로 변경 계약
▲ 대림산업 로고.

이 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92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 동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3143억 원으로 대림산업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의 3.24%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고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림산업은 2017년 4월25일 최초계약 당시 계약금액이 공시기준(전년도 매출의 2.5%)에 미치지 않아 공시하지 않았으나 변경계약에서 계약금액이 증가해 이번 공시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공사기간과 계약금액은 공사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