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281명 더 나왔다. 사망자는 4명 늘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8만6847명, 누적 사망자는 1617명으로 집계됐다.
▲ 일본 도쿄 번화가인 시부야에서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1일 637명, 2일 541명, 3일 577명, 4일 401명에서 5일 281명으로 감소했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 66명, 홋카이도 36명, 오사카 31명, 치바 22명, 사이타마 20명, 오키나와 19명, 구마모토 19명, 아이치 12명, 가나가와 11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1명 더 나왔다. 신규 확진자 11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지역별로 광둥성에서 5명, 쓰촨성에서 3명, 상하이에서 2명, 톈진에서 1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중국 본토에서는 51일째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6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170명, 누적 사망자는 47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