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독도 관련 활동하면 이자 더 주는 예금과 적금 내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0-05 16:3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10월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 수호정신을 홍보하는 특별 금융상품을 판매한다.

대구은행은 5일부터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독도 정기예금과 적금상품을 출시했다.
 
DGB대구은행, 독도 관련 활동하면 이자 더 주는 예금과 적금 내놔
▲ DGB대구은행 독도 특별 금융상품 안내.

독도 수호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특별상품이다.

독도 정기예금은 최저 100만 원, 최고 5천만 원을 납입할 수 있는 1년제 상품으로 기본금리는 연 1%이고 판매한도는 7천억 원 규모다.

독도 적금은 매달 최저 10만 원, 최고 100만 원을 납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본금리는 연 1.2%이며 판매한도 제한은 없다.

대구은행은 독도 정기예금과 적금 가입자에 독도 관련 활동에 따른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독도 명예주민증이나 독도 방문증 등을 인증한 고객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25%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앱에서 독도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0.05%포인트 우대금리가 추가로 적용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독도 금융상품이 고객의 독도 사랑에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지역문화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