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대응
Who Is?
기업·산업
금융
시장·머니
시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JOB+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정치·사회
정치
김종인 "대통령이 북한의 공무원 사살사건 관련 태도 직접 밝혀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09-28 11:24: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북한군 총격으로 공무원이 사살된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나와서 태도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김 위원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대통령은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 책임이 있다는 얘기를 과거에 누누이 해온 분인데 이번만큼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다”며 “언론에 직접 나와서 이 사태의 전말을 놓고 분명한 태도를 밝혀줄 것을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말했다.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그는 “대통령 휘하의 공무원 한 사람이 북한군에게 사살돼 불태워진 사태가 벌어졌다”며 “그 과정을 지켜보면 정부가 과연 존재하는 것인지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부의 미흡한 대처와 북한을 향한 관대한 태도 등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사실을 인지하고도 아무런 대책을 취하지 않은 것 같다”며 “이 사태가 혹시라도 유엔 연설에 어떤 지장을 초래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빚어지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도 모호한 태도를 취했다”며 “이 정부가 북한에 관해서 왜 이렇게 관대한 태도를 보이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류근영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씨저널
C
스토리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사 역할 막중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많이 본 기사
1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2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3
민주당 진성준 "금투세 도입 논의해야" "배당소득 분리과세 시행 이르다"
4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5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적 과제 산적"
Who Is?
김상우 듀켐바이오 대표이사
금융ㆍ컨설팅ㆍ미디어ㆍ바이오 폭넓은 경험, 치매진단제 캐파 확충 주력 [2025년]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DX부문장 직대로 빠른 조직 안정화 기여, '이재용의 남자' 별명도 [2025년]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운용사 대표만 20년 '직업이 사장', KB에서 신한으로 옮겨 [2025년]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이사 사장
자체 개발 신약 '케이캡' 글로벌 확장 진두지휘, 연매출 1조 돌파 바라봐 [2025년]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