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SC제일은행, 지역경제 돕기 위해 임직원에게 온누리상품권 지급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09-28 10:49: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C제일은행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직원 체육행사를 취소하는 대신 행사비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돕는다.

SC제일은행은 가을 체육행사 예산 4억 원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임직원들에 나눠주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SC제일은행, 지역경제 돕기 위해 임직원에게 온누리상품권 지급
▲ SC제일은행 로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 개최하던 임직원 체육행사를 취소한 데 따른 것이다.

SC제일은행 임직원은 지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최기훈 SC제일은행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지역상권이 다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임직원이 주변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의미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임직원 모금 캠페인을 벌이고 의료진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