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9월25일 화훼농가를 돕는 '플라워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렌지라이프> |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는 캠페인에 참여했다.
오렌지라이프는 정 사장이 '플라워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서울화훼협동조합에서 공기정화식물을 구매했다고 25일 밝혔다.
플라워버킷 챌린지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기업인들이 돌아가면서 꽃과 식물을 구입하고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이다.
정 사장은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오렌지라이프 공익재단 오렌지희망재단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아동센터 30곳에 식물을 전달했다.
정 사장은 닉 호리지 한국로슈 대표이사를 플라워버킷 챌린지에 참여할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정 사장은 "이번 캠페인 동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