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소폭 올라,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논의 재개 기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09-25 08:56: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소폭 올랐다.

24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95%(0.38달러) 상승한 40.31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소폭 올라,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논의 재개 기대
▲ 24일 국제유가가 올랐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11월물 브렌트유는 0.47%(0.20달러) 오른 42.4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추가 경기부양책 논의 재개에 따른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24일 연방상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최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여러 번 대화를 통해 임시 예산안에 합의했고 코로나19 구호 패키지 관련 협상도 곧 다시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석유수출국기구와 기타 산유국 모임(OPEC+)의 원유 공급 조절과 미국 원유 재고 감소로 유가 하락 압력을 완화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원유 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유럽지역 등에서 이동 제한이 강화되면 국제유가가 배럴 당 40달러 선을 다시 밑돌 수도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이마트 미국 법인 7년 만에 '매출 2조' 조용히 성장, 정용진 공격적으로 전략 바꿀까
iM뱅크 차기 은행장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현 경영기획그룹장
검찰,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고'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팔라듐선물(H)' 15%대 상승, '증시 위축..
한은 환율 안정책 발표, 6개월간 외환건전성부담금 면제·외화지준 이자 지급
[오늘의 주목주] '조선주 투심 회복' 삼성중공업 주가 6%대 급등, 코스닥 삼천당제약..
대한항공 밸류업 공시, "아시아나항공 통합 후 연 매출 23조 이상 예상"
[19일 오!정말] 국힘 나경원 "민주당 꼬붕 조국은 이재명 민주당 오더 받았나"
코스피 '기관 순매수' 힘입어 402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76.3원 마감
삼성전자 3분기 HBM 세계시장 점유율 2위, HBM3E 선전에 마이크론에 앞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