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생명,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와 금융데이터 교류하기로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20-09-24 13:02: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생명이 뱅크샐러드와 금융데이터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생명은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운영회사 뱅크샐러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융정보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생명,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와 금융데이터 교류하기로
▲ 삼성생명은 뱅크샐러드와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하게 축적된 금융정보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적극 개발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데이터는 제3자 정보제공 동의를 얻은 정보에 한해 서로 제공된다.

뱅크샐러드에 가입한 고객이 정보제공에 동의하면 은행, 증권, 카드 등 타 금융권의 가입현황이 삼성생명에 전달된다. 삼성생명도 고객의 동의를 얻은 뒤 가입상품과 보험료 등의 정보를 뱅크샐러드에 제공한다.

삼성생명은 이번 교류로 디지털에 익숙한 고객기반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보장 분석컨설팅, 통합 자산관리서비스 도입 등 업무 전반을 혁신하고 보험설계사의 영업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원활한 데이터 교류를 위해 실무자 중심으로 워킹그룹을 구성해 시스템 개발,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협업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이 체결한 최초의 데이터 교류협약”이라며 “보험과 다른 금융권 데이터를 접목해 고객 맞춤형 보험, 대출 등 각종 상품 개발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