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반등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대 상승했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23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69%(400원) 오른 5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만에 주가가 반등했다.
주가는 0.34%(200원) 상승한 5만84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오전에는 5만74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강세로 전환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2.83%(2300원) 오른 8만3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만에 주가가 올랐다.
주가는 1.23%(1천 원) 상승한 8만2300원에 장을 출발했다. 보합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8만4800원까지 키웠다.
삼성전자는 개인투자자, SK하이닉스는 외국인투자자의 매수가 많았다.
개인투자자는 이날 삼성전자 주식 106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SK하이닉스 주식 463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