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DGB금융 JB금융, 캄보디아 현지은행 인수전 맞붙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11-16 19:0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금융지주와 JB금융지주가 캄보디아 현지은행 인수전에서 맞붙게 됐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과 JB금융은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에 대한 인수의향서(LOI)를 10월 각각 제출했다.

  DGB금융 JB금융, 캄보디아 현지은행 인수전 맞붙어  
▲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
DGB금융과 JB금융은 16일부터 약 4주 동안 프놈펜상업은행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프놈펜상업은행 인수 본입찰은 12월 말 진행된다.

프놈펜상업은행은 2008년 SBI저축은행과 SBI홀딩스가 캄보디아 프놈펜에 설립한 은행인데 은행과 카드사업을 하고 있다.

프놈펜상업은행은 오토바이 담보 소액대출 ‘모터론’을 캄보디아에서 최초로 출시하는 등 현지화에 주력하고 있다.

JB금융 관계자는 “캄보디아 현지에 진출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로 프놈펜상업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며 “자세한 정보를 알기 위해 일단 인수의향서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DGB금융 관계자도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해외 진출을 늘리기 위해 여러 매물을 살펴보다가 프놈펜상업은행 인수의향서를 냈다”고 말했다.

  DGB금융 JB금융, 캄보디아 현지은행 인수전 맞붙어  
▲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겸 광주은행장.
DGB금융과 JB금융은 포화상태에 이른 지역 금융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동남아시아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DGB금융은 현재 베트남 호치민에 대구은행 영업사무소를 두고 있다. JB금융은 자회사 JB우리캐피탈의 영업사무소를 베트남에 낼 준비를 하고 있다.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최근 “베트남에 이어 대구와 경상북도 소재 기업들이 많이 진출한 국가에 우선적으로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겸 광주은행장도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을 1차 진출 목표국가로 삼고 시장조사를 하고 있다”며 “JB우리캐피탈이 현지화를 한 뒤 은행 등이 진출하는 전략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