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소하리공장 23일부터 전면가동,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0-09-22 17:12: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이 7일 만에 정상 운영된다. 

기아차는 22일 소하리 1공장 가동을 재개한 데 이어 23일부터 2공장도 다시 돌린다.
 
기아차 소하리공장 23일부터 전면가동, 모두 코로나19 음성 판정
▲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16일 소하리 공장 가동을 멈춘 지 7일 만이다.

기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소하리 공장 직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으면서 가동 재개를 결정했다. 

기아차는 소하리 2공장 생산라인 직원 1명이 동료직원의 조문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16일 오후 소하리 2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이어 17일 추가로 확진자가 나오면서 소하리 1공장과 엔진공장도 세웠다.

소하리 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까지 모두 11명 나온 뒤 늘지 않았다.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생산 차질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기아차는 소하리 1공장에서 카니발, 스팅어, K9 등 국내에 판매하는 모델을 생산하기 때문에 공급 차질을 빚는 게 아니냐는 시선이 있었다.

소하리 2공장에서는 프라이드와 스토닉 등 수출비중이 높은 차량을 생산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K뱅크 해외 경쟁력 우상향 모드, 신한 '안정적 선두' KB '성장 드라이브 시동'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SK바이오팜 2분기 깜짝 실적에도 주가 정체, 이동훈 주식성과급 기대 낮춰야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