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중공업, 에너지저장장치 진출 두 달만에 공급계약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5-11-16 17:32: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진출 두 달 만에 신규 공급계약을 따냈다.

두산중공업은 16일 전력거래소 본사 사옥에 설치되는 에너지저장장치 주기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 에너지저장장치 진출 두 달만에 공급계약  
▲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두산중공업은 올해 말까지 주관사업자인 태경전기산업에 배터리와 전력변환장치를 포함해 2.4㎿h급 에너지저장장치 주기기를 납품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 단일 건물에 설치된 에너지저장장치 중 최대 용량이다.

두산중공업은 9월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 주관하는 2015 스마트그리드 보급 지원사업에서 에너지저장장치 분야 주관사업자로 선정됐다.

송용진 두산중공업 전략기획총괄담당은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에 뛰어든 지 두 달 만에 잇달아 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저장장치는 전력을 비축했다가 많은 전력이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효율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시장조사기관 네비건트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은 2015년 1024㎿(약 1.8조 원) 규모에서 2024년 3만1522㎿(약 35조 원) 규모로 연평균 40% 가량 성장이 예상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인기기사

HD현대-한화오션 100조 함정 수주 '혈전' 예고, 입찰 경쟁력 확보 동분서주 류근영 기자
전기차 접은 애플에 ‘리비안 인수 방안’ 떠올라, “성장에 전기차 사업 필요” 이근호 기자
[인터뷰] 민생연대 사무처장 송태경 “순자산액 제도로 불법 사채 근절해야” 배윤주 기자
롯데리아, '왕돈까스버거' 전국 매장에 한정 메뉴로 정식 출시 남희헌 기자
하림이 인수 포기한 HMM, 채권단 산업은행 따라 부산에 둥지 트나 신재희 기자
인텔 2027년 '1나노 미세공정' 도입 예고, TSMC 삼성전자에 앞서가는 전략 김용원 기자
'적자 기업과 경쟁'서 자존심 구긴 롯데온, 박익진 첫해 '쿠팡 독주' 제동 특명 남희헌 기자
삼성전자 경계현 “AI 반도체 산업 성장의 핵심 원동력은 협업” 김바램 기자
'애플 반지'는 삼성전자 '갤럭시 링'과 다르다, 비전프로 조작에 활용 가능성 김용원 기자
수자원 부족이 TSMC 반도체 가격 끌어올린다, S&P 기후변화 영향 분석 이근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