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C, 소재 스타트업과 전문가 이어주는 플랫폼 '산업의 고수' 열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9-22 12:1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C가 소재 스타트업과 산업계 전문가의 연계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열었다.

SKC는 22일 신소재 기술 오픈 플랫폼인 ‘SKC 스타트업플러스’ 안에 ‘산업의 고수’를 새롭게 열었다.
 
SKC, 소재 스타트업과 전문가 이어주는 플랫폼 '산업의 고수' 열어
▲ SKC 산업의 고수 로고. < SKC >

도움이 필요한 회사가 산업의 고수에 가입해 산업의 고수로 등록한 신소재 분야별 전문가를 직접 선택해 자문을 받도록 하는 서비스다.

SKC는 한국공학한림원의 전문가와 함께 기술 및 소재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SKC는 더 많은 소재회사에 더 많은 분야에서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스타트업플러스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들은 물론이고 중소규모의 소재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산업의 고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검색 기능을 세분화하고 데이터베이스에 기반을 둔 매칭서비스 등 전문적 기능을 도입해 수요회사가 서비스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업그레이드도 추진한다.

SKC는 지난 2017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소재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오픈 플랫폼을 구축하고 2018년부터 참여회사를 선발하는 스타트업플러스 공모전을 시작했다.

SKC 관계자는 “산업의 고수를 시작하면서 기존의 오픈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지원서비스에 더해 개별 전문가의 세부적 자문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산업의 고수를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소재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