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투자금융지주 목표주가 높아져, "카카오뱅크와 사업시너지 확대"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0-09-22 09:2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투자금융지주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분을 보유한 카카오뱅크와 업무협력이 확대되고 견조한 실적 흐름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투자금융지주 목표주가 높아져, "카카오뱅크와 사업시너지 확대"
▲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한국투자금융지주 목표주가를 8만2천 원에서 10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주가는 전날 7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 연구원은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의 가파른 실적 개선과 상장 기대감으로 지분가치가 부각되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다"며 "카카오뱅크와 관련해 지분법 평가를 하고 있으며 상장시점에 지분율이 희석되겠지 처분이익 인식으로 만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파악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손자회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카카오뱅크 지분의 33.53%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에 이은 2대주주다.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카카오뱅크는 증권계좌 연계개설, 해외송금서비스 등 업무협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사업시너지를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연구원은 "한국투자금융지주에게는 금융 플랫폼사업과 관련된 직간접적 참여를 통해 디지털금융환경에서 사업영역 확대와 경쟁력 제고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실적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전 연구원은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2분기에 호실적을 보이면서 고수익성 창출역량을 입증했다"며 "개인자금 증시 유입과 카카오게임즈 상장주관 등으로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420억 원, 영업이익 31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6.8%, 영업이익은 77.4% 늘어나는 수치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430억 원, 영업이익 8천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19년보다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16.6%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과기부 장관 배경훈, NHN 네이버 카카오 만나 "AI 핵심인 GPU 확보 총력"
현대건설, 서울 압구정2 재건축 놓고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 제시
국힘 장동혁 영수회담 '버티기', 영수회담 둘러싼 이재명의 '얄궂은 운명'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8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390.1원
GS건설, 4791억 규모 서울 온수역세권 활성화 개발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 1181억 규모 영덕풍력 리파워링 1단계 EPC 공급계약 수주
엔씨소프트 '신더시티'로 슈팅게임 재도전, 박병무 포트폴리오 확장 시험대
대통령실 이진숙 직권면직 검토, "정치 중립 의무 위반만으로도 심각"
신세계푸드 1200억에 급식사업 매각, 강승협 베이커리·노브랜드 확대 '집중'
저축은행 이익·연체율 한숨 놨지만, 오화경 생산적 금융 '수위 조절' 어떻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